비법 1. 소리동산에서 악기를 두드리며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비법 2. 나비를 보며 심신을 안정한다.
비법 3. 두꺼비 소리와 함께 하는 명상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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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비법이냐구요?
원래 장수 비결엔 특별한 게 없답니다~
일상이 행복한 게 바로 장수 비결이죠!
일상을 행복하게 해주는 장수산 이야기를 끝까지 읽어보세요~
- 밀물썰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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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US : 장수산을 오르는 길에 꾸준히 보이는 누군가의 진심.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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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산, 장수산 STO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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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3 (토) 장수산 산행 기록 일지 목차
🚵🏻 밀물썰물 : 도시인들을 위한 숲 체험 공간 장수산
🧑🏿🎤 A : 장수하고 싶습니다만 ?
👩🏻🌾 그레이 : 아빠의 프로필은 왜 산 정상일까?
🐿 인천도토리 : 뭐야, 돌려줘요 (feat. 정상석)
👩🏻💻 에스유 : 혼자서 간 장수산, 다같이 간 장수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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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밀물썰물 (2호의 밀물썰물님의 에세이는 진심을 강조하기 위해 손글씨 이미지 그대로 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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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날씨 탓이었을까.
멍하니 누워 충전을 하다가 나른한 몸을 이끌고 여유롭게 준비했더니 시간이 사라졌다.
시간에 쫓아 택시를 타고 나비공원으로 향하는 길,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접했다.
‘제일 늦게 온 사람은 왕복 10번입니다.’
‘???’
기사님께 마음의 소리로 간곡히 ‘빠르게 달려주세요!!’ 라고 외치자,
갑자기 기사님은 멋진 드라이브로 단숨에 나비공원에 도착했다.
‘내 마음이 전달되었구나.’ 감동할 찰나에 내가 꼴등이라는 것을 자각해버렸다.
왕복 10번입니다.
10번입니다.
10번.
내 머릿속엔 왕복 10번만 맴돌기 시작했고…
슬쩍 없던 일 마냥 모른척하며 우리는 등산 길을 올랐다.
분명 팀장님이 정상까지 7분이면 간다고 했는데 새초록한 거짓말이었다. 그러나 그 거짓말이 무색하게도 사실 정상에 오르는데 힘들지 않았다. 그래서 그런걸까? 정상 같지 않던 그 곳엔 정자 하나만이 덩그러니 놓여있었다. 정자에서는 산행결의를 했던 계양산이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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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숲 도슨트 시간이 다가와 내려가다가 내 자존심에 스크래치 나는 일이 발생했는데 ...
그 이유는 (쿠당탕탕)
넘
어
졌
다.
그렇게 아무 일 없이 내려가는 도중, 실로폰 소리가 우리의 귀를 사로잡았다.
알고보니 소리동산에서 누군가가 멋진 연주를 하고 있던 게 아닌가.
그 곳에서 밀물썰물님의 무궁화를, 그레이님의 나비야를 나비와 함께 감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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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을 걸으며 든 생각, ‘여기에서 살면 오래 살 수 있겠다.’
가벼운 산책 하나로 정신이 맑아지고,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다니!
항상 오래 못 산다며 타박하던 나 자신이 이 곳에선 그 말을 꺼낼 생각조차 나지 않았다.
말 그대로 이 곳은 장수산이라는 이름이 어울렸다.
장수산은 인천에 살면서도 듣도보도 못한 산이었지만 옷에 달라붙던 덩쿨식물, 그리고 두꺼비의 올챙이, 나비가 되기 전의 애벌레들까지 내가 처음 바라보고 새로이 알게 된 것들이 많던 곳이었다.
나비가 공존하는 곳, 나비를 둘러싼 아름다운 조경, 신비로운 실로폰 소리.
‘장수산은 왠지 낮지만 멋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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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어버이도, 어린이도, 스승도 아닌 그저 “어른”에게는 가끔 버거운 달이기도 하지요. 그런 생각이 어렴풋이 들 때쯤 장수산에 올랐습니다.
오르는 동안, 산을 너무도 좋아해서 주말마다 산에 가는 아버지 생각이 났습니다.
아빠는 매번 산에 다녀오시면 문자로 산에서 찍은 풍경이며, 정상 사진을 보내주시곤 하는데, 멋진 풍경을 보니 가족과 함께 오면 좋겠다- 라는 말 대신 그의 마음을 사진으로 전했던 것 같아요.
제가 장수산 사진을 보내면 고작 100m 남짓한 산을 보고 정말 산행이라고 말하는 거냐며 의문을 삼기는 하시겠지만, “아빠, 엄마랑 우리 여기 한번 같이 오자” 라고 말씀드릴 것 같아요.
사실 산행이라고 표현하기 무색할 정도로, 낮은 산이었지만, 완등을 하고 내려오니 멀리서 들리는 종소리가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소리동산이라는 곳이었는데, 재활용 자재로 만든 타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어느새 “조카들이랑 같이 오면 엄청 좋아하겠네..” 라고 생각하는 제가 있더군요. 바로 옆 센터에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고 하니, 조카들과 반나절 시간을 보내기에는 안성맞춤이라 재방문 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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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5월 중순에, 장수산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많이 떠올릴 수 있었어요.
현재를 버겁다고 생각할 게 아니라, 내가 많은 사랑을 주고, 베풀 수 있는 사람이어서 감사하다는 마음까지 함께요.
하산 후 부평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엄마에게 장수산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문자를 보냈습니다.
“엄마, 이거 무슨 꽃일까요? 나는 무궁화인줄 알았는데”
“장미꽃입니다. 아가씨”
“땡, 해당화입니다. 오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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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거기 있어서 오른다던 조지 말로리씨와 달리 나는 거기 정상석이 있으니 오른다.
생애 첫 등산으로 계양산을 오르던 3월 4일, 올 듯 말 듯, 보일 듯 말 듯한 정상이 영 나타나질 않아 힘들었던 때에도 정상석에서 우리네 아버지의 프로필 사진을 따라하겠다는 마음 하나만으로 버텨 올라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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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거, 나 원참! 장수산엔 정상석이 없다.
알고 있었다. 우리 수퍼 J 팀장님(에스유)이 홀로 답사도 다녀오시고, 인터넷으로 자료 조사도 해서 PT 자료를 만드셨고, 그리고 그걸 또 단톡방에서도 한 번 공유해주시고, 산 올라가기 전에도 한 번 브리핑 해주셨으니까!
그렇지만 다르다. 정상에 올라갔는데 정상석이 없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하시겠어요? (갑자기 따지는 거 맞음)
정상석이 없다면 어떤 사진을 찍은들 내가 ‘등산’이라는 비장한 각오로, 기어코 ‘완등’이라는 성취를 이뤘다는 사실을 어떻게 증명하겠냔 말이에요!
사람은 텍스트보다 이미지의 지배를 많이 받는다는 사실을 요즘 자주 떠올린다.
파랑을 노랑으로 인식하고, 노랑을 파랑으로 인식하는 것처럼 말이다.
등산을 다녀왔다는 백 마디 말보다, 그 여정에서 만난 벌과 강아지, 갈림길과 낭떠러지들에 대한 묘사보다 정상석 하나가 주는 메시지가 더 큰데! 정상석이 없다니.
지난 호에서 산의 기준으로 글을 맺었는데, 오늘은 얼추 정리할 수 있겠다. 산의 기준은 정상석인가보다.
그렇지만 나는 정상석 없는 산도 산이라 굳게 믿으며, 완등을 했으므로 정상석을 만들어야겠다.
고작 그만큼의 산보라 하더라도, 비장한 각오로 오른 이들을 위한 짭상석! (짭-정상석) 투 비 컨티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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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서 간 장수산, 다같이 간 장수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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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올라갔지, 장수산을, 어제도 그리고 오늘도.
5월 13일 토요일 오전 10시 우리는 장수산을 올라가기로 약속 하였다.
인천그래퍼 팀원은 5명, 하지만 그 누구도 장수산을 가본적이 없다고 한다, 장수산을 이름을 알고 있었을까?
효율에 미쳐있는 나는 장수산을 제대로 올라가기 위해 N이버에 검색해서 장수산 가는 방법을 찾아보았다.
열심히 검색을 해보니 나비공원을 통해서 장수산을 올라가면 된다고 써있었다.
정확한 위치도 찾아보니 그래도 건강하게 살고자 어쩔수 없이 하는 나의 헬스장 근처에 위치한 장수산, 5월 12일 금요일 헬스장에서 웨이트를 마친후 유산 운동을 장수산 산행으로 대신하기 위해 나는 하루 먼저 장수산을 방문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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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 혼자서 올라간 장수산
장수산을 혼자 올라가기 위해 인천나비공원 공영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바람개비가 줄지어져 있는 산책로를 통해 공원으로 걸어갔다.
산책로를 통해 장수산 진입로를 향해 걷다보면 소리동산이 위치해 있어 어린이들이 연주하고 있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선율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금요일 오후라 그런지 알록달록한 원복을 입은 유치원생들이 선생님의 손을 꼭 잡고 산책을 하고 있었다.
장수산 입구에 도착하니 완만한 나무 데크로 이루어진 무장애 나눔길이 설치되어 있어 신체적 이동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어린이, 임산부 등의 보행 약자도 함께 정상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존재하였다.
몇일전 검색한 N이버에 따르면 무장애 나눔길은 계단으로 이루어진 길보다는 올라가는데 시간이 더 소요 된다고 하여, 나는 누구보다 빠르게 누구보다 스피드있게 장수산을 올라가기 위해 계단을 선택했다.
계단으로 장수산을 올라가며 느긋하게 초록빛 나뭇잎과 하늘빛 하늘을 촬영하며 올라가다 보니 어느새 장수산 정상에 도착했다.
장수산 진입로에서 정상까지 느긋하게 올라가는데 걸린 시간은 총 15분이 소요 되었다. 만약 느긋하게 사진을 찍지 않고 빠르게 올라갔다면 7분 안에도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일 함께 산에 올라갈때에는 종이인형 A님을 위해 정상까지 7분이면 충분하다고 말해야지 라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아마 내가 7분이면 충분하다고 하면 A님은 누구보다 열심히 힘을 내서 산을 올라 갈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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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산의 치명적 단점
장수산은 해발 128m로 매우 낮다보니 누구나 힘들이지 않고 올라갈 수 있는 장점이 존재한다.
그리고 무장애 나눔길이 있다보니 보행 약자도 산행을 즐길수 있다는 다른 산들과는 특화된 차별점이 존재한다.
하지만 장수산은 정상석이 존재하지 않아 내가 정상에 도착한것인지 아니면 중간에 도착한 것인지 나의 현재 위치를 알 수 없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빨간색과 초록색이 어우러진 팔각정을 발견한다면 그곳은 바로 장수산의 정상이다.
장수산은 정상석이 없다보니 장수정이라고 불리는 팔각정이 정상석을 대신하고 있다.
어쩌면 무거운 돌을 날라 정상석을 만드는 것보다 더 간편하지 않을까? 싶지만 팔각정을 만들기 위해 나른 목재들의 무게나 돌을 무게나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장수산에서 발견한 장점과 단점들을 정리하여 다음날 팀원들과 함께 산에 올라갈때에 장수산에 대한 이야기를 설명하기 위해 정리를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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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 다같이 올라간 장수산
5월 13일 오전 10시 나비공원에서 인천그래퍼 5명의 팀원이 만나기로 약속하였다.
밀물썰물님은 말하셨지, 제일 늦게 온 사람은 장수산 10번 왕복!
버스를 타고 나비공원으로 가려고 했지만, 지금 버스를 타면 10시 이후에 도착할것이 불보듯 뻔했다.
늦지 않기 위해 나는 스마트폰에서 택시 앱을 열어 시급하게 택시를 호출했다.
택시를 타고 나비공원에 도착하니 너무나도 일찍 도착하였다.
일찍 도착하여 어제는 살펴보지 못한 나비공원 곳곳의 다양한 시설을 살펴 보았다. 나비공원에는 열대 기후에서만 자라는 나무부터 다양한 식물, 그리고 곤충과 파충류가 존재하고 있었다.
나비공원을 살펴보다 보니 팀원들이 하나씩 도착하였고 가장 늦게 도착한 멤버도 있었다.
도착한 멤버들에게 나는 장수산 정상까지 7분이면 올라갈 수 있다는 거짓말이 아닌 거짓말을 하였다.
뛰어서 올라간다면 아마 7분이면 가능할것이다. 하지만 우리중에 그 누구도 뛰어 올라가지는 않을것이다.
7분이라는 나의 이야기에 모두 속아 우리는 중간에 절반은 무장애 나눔길로 절반은 계단길로 올라가기도 하면서 장수산 정상까지 느긋하게 올라가 보았다.
정상까지 올라간 우리는 저멀리 보이는 계양산과 원적산 그리고 부평구 일대를 바라보며 잠깐을 휴식을 가져보았다. 이후 하산하며 나비공원 소리동산에서 연주도 해보고 산책도 한 후, 11시에 시작되는 나비공원 숲 해설 이야기를 듣기 위해 서둘러 나비공원 입구로 다시 향했다.
나비공원에는 다양한 식생들이 존재하다 보니 숲 해설사님께서 정해진 시간에 나비공원에 서식하는 식생물들에 대한 해설이 진행된다.
나비공원 식생물들에 대한 이야기는 밀물썰물님의 글에서 확인할 수 있어 생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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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힘차게 올라가게 하는 산행 PLAYLI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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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d Heart
The Vamps (더 뱀프스)
이미지 출처 : bugs 뮤직
산행 전, 심장이 Wild해지는 매직! 경쾌한 기타 소리가 산행을 두근두근하게 만들어 줄 것!
#마치_젊어진_것처럼 #청춘이_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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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해야지 (feat.이영지)
부석순 (SEVENTEEN)
이미지 출처 : bugs 뮤직
모두 다 텐션 Up Pumping! 가사 중 '힘을 좀 내어보자!' 를 듣는 순간 힘이 마구 솟아난다!
#모두_파이팅하며_산행결의_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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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ing Good
DAY6
이미지 출처 : bugs 뮤직
하산할 때 함께 하면 기분좋게 멋진 하루를 기록할 수 있다고 감히 말할 수 있는 곡!
#가벼운_발걸음 #다만_방심하면_넘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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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그래퍼 멤버 소개 (인천 거주 기간 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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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물썰물 : From 미추홀구. 백패킹도, 마라톤도 가볍게 해내는 프로 탐방러.
👩🏻💻 에스유 : From 계양구. 완벽한 ENTJ로서 인천그래퍼의 모든 활동을 진두지휘 하는 중.
🧑🏿🎤 A : From 중구. 인천그래퍼의 감각적인 부분을 모두 만들어내는 황금손, 황금막내.
👩🏻🌾 그레이 : From 전주 > 연수구. 일하러 송도에 온 프로직장인은 인천그래퍼에서도 오퍼레이터로 대활약중.
🐿 인천도토리 : From 양평 > 부평구. 양평에서 인천까지 굴러온 도토리, 산책을 좋아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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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
스펙타클 유니버시티(인천 로컬 탐방 모임) 마지막 모임, 부평 맛집 8PCS에서 산악회 결성 다짐.
📍2023.03.
날이 풀렸으니 이제 정말 해보자며, 인천 시내 가장 높은 산인 계양산 등산.
도토리묵무침을 먹으며 앞으로 매달 산을 타자고 산행결의.
2023년 3월 4일 팀 인천그래퍼 창단 후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2023 청년 모임 지원 사업 유인" 모임 지원 사업 지원.
📍2023.04
2023년 4월 3일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2023 청년 모임 지원 사업 유인" 지원으로 팀 인천그래퍼 본격 활동 시작.
첫 번째 활동부터 꼼수를 쓰며 정상까지 차 타고 올라갈 수 있는 수봉산 등산. (로그인천#1 그러고 산에 가니? feat. 수봉산 참고)
📍2023.05
첫 번째 뉴스레터 로그인천#1 발행 후 에세이 작성을 위한 창작을 고통을 함께 나누며 어떻게든 글을 잘 써보자고 다짐.
두 번째 활동에서도 꼼수를 쓰며 해발 128m 장수산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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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그래퍼의 season1 등산기록 일지는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의 2023년 청년모임지원사업 유인의 지원을 받아 발행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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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그래퍼 Incheongrapher@incheon_grapherincheongrapher@gmail.com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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